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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주식, 경제공부

주식, 채권, 펀드, ETF 비교, 증권사 계좌 개설하기

by ┌ΘΔΣ┘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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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채권, 펀드, ETF  비교, 증권사 계좌 개설하기

 

주식은 기업의 기분을 사서 기업의 동업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기업의 비전과 성장에 영향을 받아요. 하지만 채권은 기업이 발행한 채무증서를 사서 원금과 이자를 받는 개념입니다. 

 

주식

 

주식은 '지분증권'의 줄임말로 기업의 소유권을 잘게 나눠서 파는 것으로 주식을 산 사람은 해당 기업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드라마 암투 속에서 회사의 경영권에 주식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기업의 주인이 되는 개념이기 때문에 주식은 기업의 성장성, 잠재력에 따라 가격이 오르내리게 됩니다. 

 

기업입장에서 주식을 발행하는 이유는 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처음 기업을 만들때는 개인이나 소수의 사람들이 자금을 모아서 시작했다면, 회사가 커지면서 필요한 자금이 커지기 때문에 소유권의 일부를 팔아서 연구개발 등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죠. 기업이 발행한 전체 주식의 수가 바로 시가총액입니다. 기업의 이익이나 가치가 높아질 수록 시가총액은 커지게 됩니다. 

 

주식은 상장주식과 비상장주식이 있는데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IPO라고 합니다. 아무 회사나 상장할 수는 없고 나름의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거르는 장치가 있고 이를 통과해만 상장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는 코스피나 코스닥 시장, 미국은 나스닥이 대표적입니다. 

 

 

 

 

 

채권

 

채권은 '채무증권'의 줄임말입니다. '채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갚아야 하는 빚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채권에는 정해진 기간과 이자가 있으며, 주식과 달리 기업의 성장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대신에 빚을 잘 갚을 수 있는 곳에서 발행했는지가 중요합니다. 국가가 발행하면 국채, 공기업이 발행하면 궁사채, 사기업이 발행하면 회사채라고 합니다. 

 

채권은 발행하는 입장에서는 돈이 필요할 때 은행에 대출을 받는 것보다 자금 조달이 손쉽고 주식 발행(유상증자)과 달리 주식가치가 줄어들 일도 없기 때문에 자금이 필요할 때 선호하는 방식입니다.  

 

채권을 투자하는 방법은 펀드나 ETF로 투자하거나 개별 채권에 직접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채권의 경우 정기적으로 이자를 받고 만기시에 원금을 돌려받는 방식입니다.

 

채권의 수익률 (=이자율)

얼마전 뉴스에서 애플의 신용등급이 미국과 동일하다는 말 혹시 보셨나요? 개인이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도 신용등급이 중요하듯이 국가나 회사 등에도 신용등급이 매겨지게 됩니다. 상환능력에 따라 채권의 수익률이 달라지게 되는데 위험성이 클 수록 채권의 수익률을 커지게 됩니다. 

 

채권의 거래

개별채권 구입은 증권사 앱에서 채권메뉴에서 가능합니다. 메뉴 내에서 검색을 통해 바로 매수가능합니다. 펀드로 구입하려는 경우 펀드 메뉴에서 채권형 펀드로 검색하여 매수하면 됩니다.  ETF로 거래하려는 경우 주식시장에서 손쉽게 매수매도가 가능합니다.  보통 채권은 만기가 길수록 위험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자율도 높아집니다. 

 

미국 국채 금리와 주가와의 관계

 

펀드 

 

펀드는 전문기관에서 여러 투자자의 투자금을 모아 주식과 채권에 대신 투자해주는 상품입니다. 직접 내가 개별 종목을 구입할 수 없고 일정한 기준에 따라 전문가가 운용하는 간접투자 상품입니다. 자산운용사에서 펀드를 만들면 펀드의 전략이나 구성상품을 확인한 후에 해당 펀드를 매수합니다. 전문가가 운용해준다는 점에서 안정적이지만 펀드의 경우 주식과 달리 즉각적으로 매도할 수 없고, 별도의 운용보수를 지불해야 합니다.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거래할 수도 있지만, 한국포스증권(구 펀드슈퍼마켓)에서 거래하는게 다양한 회사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어서 운용보수를 아낄 수 있습니다. 

 

펀드 거래를 하실 경우 한국포스증권이나 다른 증권사 계좌개설을 해야 합니다.  

 

 

ETF

펀드를 매매할 때 걸리는 시간을 없애기 위한 상품이 ETF 입니다. ETF는 주식시장에서 거래되지만 ETF 1주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함되어 있는 개별주식의 가격에 영향을 받습니다. 펀드보다 운용보수가 저렴하고 매수와 매도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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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계좌 개설하기 

 

주식 외채권, 펀드, 금 현물 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증권사에 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CMA나 연금저축계좌, IRP 역시 증권사 계좌가 필요합니다. 계좌개설은 휴대폰에서 원하는 증권사를 검색하여 비대면으로 쉽게 개설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개설을 할 때는 신분증과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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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공인인증서 무료 발급 

 

증권사 공인인증서는 은행공인인증서와 다르기 때문에 별도로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공인인증서는 계좌를 개설하기 전이라도 증권사 앱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앱을 통해 증권사용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을 경우 유료이기 때증권사 앱이나 사이트에서 발급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급방법은 은행과 마찬가지로 메뉴에서 [인증센터]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증권사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미리 알아보신 후에 해당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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