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제적 자유/주식, 경제공부98 월세 수입 vs 배당주 투자 세금비교 제 꿈은 파이어족이예요. 저 뿐 아니라 많은 직장인들의 꿈이겠지만. 가장 현실적인 파이어는 회사소득만큼 다른 소득이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것이예요. 자산이 많지 않더라도 출근하지 않아도 꼬박꼬박 그만큼의 수입이 어디선가 나온다면 파이어를 할 수 있을테니까요. 기존에는 당연히 배당주 투자로 배당수입을 받아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월세수입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배당 수입과 월세 수입에 대한 세금에 대해 알아봤어요. 1. 월세 수입 세금 월세 수입을 논하려면 일단 내가 사는 집 1채와 월세 세팅 1채라도 2채의 집이므로 다주택자가 되요. 연간 2천만원 이상이면 종합 과세 대상이고, 그 이하인 경우 분리과세를 선택하면 14퍼센트의 세금을 내게 되요. 여기에 분리과세를 하고 임대사업자라면 필요경비 .. 2024. 2. 9. 내가 연금저축 유지하는 이유. 연금저축 계좌를 가지고 있어요. 불안한 노후에 약간의 보험 목적이 첫번째 목적이었는데 작년 주식 수익금을 보니 연말정산용으로 더 신경을 써야겠다 싶더라구요. 미국주식 양도세가 좀 아까우니 다른데서 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를 좀 더 챙겨서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잘 알려진대로 연금저축은 세액공제가 됩니다. 세액공제가 된다는 것은 연말정산 시 세금이 줄어든다는 것이예요. 이전에 열심히 찾아보고 가입하긴 했지만, 이유만 기억나지 숫자가 정확하게 기억나는 것은 아니고, 변경된 것들도 있을테니 다시한번 찾아봤어요. 세액공제 IRP 와 ISA 비교 IRP의 단점, IRP 관리하기 연금저축과 비교 IRP 개인연금계좌 장단점, 수수료는? 연금저축펀드 중도해지 담보대출 세금 공무원연금과 국민연금비교, 해외의 연.. 2024. 1. 19. 저축은행 고금리 상품, 괜찮을까요? 최근 뉴스기사에서는 정기적금과 정기예금 금리 인상에 대한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특판예금이나 적금, 돈을 맡기면 1년 이자만 몇백만원이다라는 등의 제목으로 약간은 특정 은행 상품의 광고가 아닐까 의심이 되기도 하는 기사들이 난무합니다. 주식 예탁금을 빼서 다들 줄을 서서 예적금을 든다고 하는 소식에 나도 그래야 하는게 아닌게 들썩들썩 하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확인해야 할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과연 단순히 기준금리가 올랐기 때문에 은행 예적금이자가 오르는 것일까요? 은행에 돈이 없기 때문에 이자율이 높은 상품을 만들어서라도 돈을 모아야 하는 상황은 아닐까요? 첫번째 기사는 국내 저축은행이 기업에 대출해준 금액이 최근 1년동안에만 20조원 넘게 증가했다는 기사입니다. 문제는 금리 인상으로 인해 중소기업들 중.. 2022. 10. 20. 경제기사 읽기 - PF대출, 특수목적법인 PFV, SPC 경제기사 읽기 - PF대출, 특수목적법인 PFV, SPC 기사에 PF대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PF대출입니다. PF대출이 뭔지 부터 부동산 개발과정 및 특수목적법인까지 한번에 알아보는 포스팅 시작합니다~ 먼저 PF대출을 검색하면 뜨는 기사 제목들이예요. 연체율 5%도..."2금융권 PF대출, 2년 뒤 터진다", 삼성증권 "금융사 부동산 PFㄷ 위기 고조... 리스크 관리해야" 라는 글이 먼저 보이네요. 이미지에는 없지만 "보험사 부동산PF대출 10년새 10배나 늘어"라는 제목의 기사도 있고, 고금리‧증시부진에 ‘어닝쇼크’…부동산PF도 ‘휘청' 이라는 제목의 기사도 보입니다. 기사 제목만 보고도 PF 대출이란 뭔가 부동산과 관련된 대출인가? 라는 생각이 드셨다면 go.. 2022. 10. 13. FOMC, 기준금리, 환율 상승 이슈에 대한 용어를 기사와 함께 알아봅시다. 한동안 미국 FOMC에 대한 기사가 줄줄이 나왔었죠? FOMC에서 기준금리를 얼마나 올릴지가 초유의 관심사였어요. 대체 미국의 기준금리 오르든 말든 왜 중요해? 할 수 있겠지만 네. 중요합니다. FOMC에 따른 관련 용어에 대해 정리하고, 기준금리가 왜 중요한지 정리해봤어요. FOMC 관련 용어 : Fed , FOMC, 기준금리 우리가 Fed라고 불리는 Federal Reserve System (연방준비제도, 연준)은 미국의 통화정책 관장하고 있어요. 금융기관의 관리 감독, 그리고 금융 체계의 안정성 유지역할을 합니다. 이중에서 FOMC :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연방공개시장위원회) 미국의 통화 및 금리 정책을 결정하는 회의예요. 회의이름이 FOMC라고 보시면 되요. 그럼 .. 2022. 10. 3.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Fed)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Fed) 1913년 미국은 연방준비제도를 만들어 세계의 갑부들에게 달러를 찍어낼 수 있는 권한을 주었다. 연방준비은행은 국가기관이 아니라 금융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행사하는 몇몇 사람들이 모여 운영하는 은행 카르텔이다. 연방준비제도는 기본적으로 돈을 찍어낼 수 있는 면허를 이들에게 공식적으로 허가한 제도인 셈이다. 연방준비제도를 만든 또 다른 이유는, 거대 은행들이 재정적인 문제를 겪지 않도록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그러니까 납세자의 돈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부자들의 돈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결국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이라는 것도 납세자들의 주머니에서 돈을 빼내 금융위기를 초래한 주범인 거대 은행과 기업들의 주머니에 넣어주는 제도다. 물론 정부는 은행에 구제금융을 투.. 2022. 6. 24. 투자를 할 때 조심해야 할 것들 : 잘못된 편향 정리 투자를 할 때 조심해야 할 것들 : 잘못된 편향 정리 이성을 활용하여 느리게 생각하라. 사람들은 빠른 생각으로 투자한다. 빠른 생각은 많은 편향을 가지고 있기에 투자를 망치게 할 수도 있다. 투자를 올바르게 하려면 느린 생각으로 투자해야 하며 감정과 편향에 따르지 않고 이성을 활용하여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향후 발생할 손실과 이익을 확률과 기댓값으로 주의깊게 계산한 다음에 투자해야 한다. 현재 인간의 두뇌는 구석기인으로 최적화된 두뇌에 머물러 있다. 시장경제가 나타나고 자분주의 시장경제가 나타난 것은 인간의 역사를 24시간으로 나타냈을 때 마지막 2초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우리는 자본주의 시장 경제에 적응할 수 있는 두뇌를 타고나지 않았고 자꾸만 구석기인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 대다수의.. 2022. 6. 15. 채권 ③ 장단기 금리차, 그 의미 채권 ③ 장단기 금리차, 그 의미 주식을 하다보면 '장단기 금리차'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장기채권과 단기채권의 금리가 역전되었다는 말인데요. 기본적으로 장기 상품의 가격이 단기 상품보다 금리가 높습니다. 예적금을 떠올려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돈이 더 오래 묶여있어야 하는 상품이 대체로 금리가 더 높습니다. 장단기 금리차가 일어났다는 것은 뭔가 비정상적인 상황이라는 뜻이 됩니다. 장단기 금리차 = 비정상적인 상황 이상하게도 단기채권의 금리가 장기채권의 금리보다 높아진 상황을 장단기 금리차 라고 이야기 합니다.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은 단기채권 금리가 장기채권 금리보다 상승한 상황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는 단기채권의 가격 급락으로 단기채권의 금리가 상승(수익률 상승)을 의미합니다. 참고로 .. 2022. 5. 7. 환율 오를때 함께 오르는 물가 환율 오를때 함께 오르는 물가 하락하나 싶었던 환율이 다시 오르는 것 같아 보입니다. 최근의 달러 상승으로 물가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 환율이 오르면 수입 소비재 가격이 오르게 됨은 물론 수입 원자재를 사용하는 국내 소비재 가격도 상승하게 때문입니다. 미국 물가를 잡기 위한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달러가격이 오르게 되고 이로 인해 국내 물가 상승의 원인이 된다니 정말 글로벌 시대라는게 체감됩니다. 환율에 따른 경제적 효과 참고로 환율의 상승은 원화가치의 하락을 의미하며, 더 비싸게 달러를 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가간의 수출입에서는 달러를 사용하므로 달러 가격의 상승은 수출상품 가격이 하락하는 효과로 수출이 증대되는 반면 수입상품의 가격은 올라서 수입이 감소하게 됩니다. 여기에 수입 원자재 가격은 상.. 2022. 5. 3. 달러환율 전망, 1300원 갈까? 달러환율 전망, 1300원 갈까? 지난주 달러 환율이 1270원대를 넘었다가 다시 하락한 상태입니다. 1270원이 넘을 것은 예상하지 못하고 저는 올해 들어서 가지고 있는 달러는 야금야금 환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 경우는 미국주식 투자를 위해 달러를 환전하는 편이며, 달러 환전을 할 때 마다 엑셀에 정리하여 두고 있습니다. 몇년전부터 환전한 내역을 볼 때 1200원을 넘은 적은 없었는데 1200원이 넘길래 올해 야금야금 달러를 매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더 오를꺼라는 말도 있었으나 이제 다시 떨어질 때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분할도 매도하고 있었습니다. 환율 뿐만은 아니고 가지고 있는 신용 대출금리가 오르고, 주식시장은 하락하면서 환차익을 챙기고 대출상환을 하는 것이 이득이겠다 하는 판단도 .. 2022. 4. 30. 이전 1 2 3 4 ···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