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으로 투자자문사 이용하기

소액으로 투자자문사 이용하기 

 

투자자문사는 전문가들이 모여 일반일들의 돈을 받아 돈을 굴려주는 곳이예요. 자문사와 계약한다는 것은부자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는데 요즘에는 소액으로도 가능하더라구요. 어떻게 하는 것인지 관련 정보 정리해봤어요. 

 

1. 투자자문사란 

 

먼저 투자자문사와 증권사는 다른 개념입니다. 증권사는 증권계좌를 만들고 주식 등의 상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역할을 해요. 기본적으로 직접 고객의 돈을 굴리는 역할을 하는 곳은 아니지요. 투자자문사는 고객의 돈을 굴려주는 곳입니다. 자문만 해주기도 하고, 직접 계좌를 운용해주기도 해요. 

 

 

2. 투자자문과 투자위임

 

투자자문만 하는 경우 포트폴리오를 제공해주면 고객이 보고 최종결정을 합니다. 음.. 그러고 보니 전에 했던 에임은 투자자문형식이었던거 같아요. 포트폴리오가 날아오면 승인을 해야지만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투자일임의 경우는 내 계좌의 운용권을 위임하는 것입니다. 자문사에 위임한 계좌에서 자문사에서 직접 개별 종목을 사고 팔면서 운용해주는 것이예요. 개별 계좌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작 시기 등에 따라 수익률은 달라질 수 있어요. 

 

3. 자문사 이용하기 

삼성증권 앱 이용하기 : 10만원부터 자문투자 시작! 

 

투자자문상품을 이용하면 매달 적립식으로 자문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의 경우 삼성증권 앱 내에 관련 메뉴가 있어요. 삼성증권 앱의 상단에 자산관리연금을 클릭 한 후 왼쪽 메뉴에서 자문사서비스를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자문사찾기를 누르면 다양한 자문사들이 보여요. 이미 알고 있어서 이용하려는 자문사가 있는게 아니라면 생소한 자문사들 중에서 [계약고객순]으로 정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자문사별로 운용하는 포트폴리오도 다양하게 있어요. 

 

보통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 이기 때문에 적립식으로 이용하기에 좋아요. 

 

다만 자문사 이용시에는 당연히 투자수수료를 내게 되어 있어요. 가장 많은 사람이 선택한 자문사의 상품을 몇 개 살펴보았는데요. 자문보수는 보통 후취/정률로 표시되고 저위험 포트폴리오에서 고위험 포트폴리오로 갈 수록 자문보수가 비싸져요. 제가 살펴본 기준으로 자문보수는 0.2%~1.3% 선 입니다. 펀드 수수료 대비 비싼것 같지는 않아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투자도 가능합니다. 

 

아참, 자문계약 등의 절차는 삼성증권 증권사 앱을 통해 진행되는데 기존 계좌 외의 별도의 계좌를 개설하도록 되어 있어요. 비대면으로 개설하시면 됩니다. 

 

맵플러스 앱 이용하기 : 최소 50만원으로 자문 투자 시작 

 

삼성증권 앱을 통하지 않아도 자문사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맵플러스라는 어플을 이용하면 가능합니다. 맴플러스 앱을 설치 후 투자전략탭을 통해 자문사를 검색할 수 있어요. 기간별 누적 수익률을 참고하시면 좋겠죠? 원하는 자문사를 선택하셨다면, 투자자문비대면 계좌개설을 해야 합니다. 국내투자는 삼성증권 비대면 계좌, 해외투자면 대신증권 계좌를 활용합니다. 기존에 해당 증권사 계좌가 있어도 투자자문용으로 별도 개설을 해야만 하지만 개설은 간단하게 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투자전략이나 성과에 대해서는 맵플러스가 보기 좋게 정리가 잘 된 것 같아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맵플러스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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