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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주식, 경제공부

버블과 금리의 상관 관계 알아보기

by ┌ΘΔΣ┘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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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과 금리의 상관 관계 알아보기 

 

요즘 금리인상에 대한 것이 미국과 국내 모두 이슈입니다. 대출규제에 이어 금리도 올리고 있는데요.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고 이에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대출을 규제하고, 기존 한도를 축소하고,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보금자리론 8월 금리도 0.1% 인상되었습니다.  단순히 생각할 때 금리를 오르면 돈을 빌린 사람들이 갚기 어려워지므로 '좋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대체 왜 계속 금리를 올리는 것일까요? 

 

금리를 올리는 이유

 

실물자산의 가격이 계속 오른다는 말 들어보셨을꺼예요. 최근 집값 상승으로 벼락거지가 되었다라는 말도 유행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자산의 가격이 오르면 '버블'이 생기게 됩니다. 주식으로 따지면 실제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는 등의의 실제 가치가 오르는 것이 아닌데 단순히 주가가 오르는 현상입니다.  집도 마찬가지 입니다. 실제 내재된 가치보다 지나치게 가격이 오른 것을 '버블'이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이런 버블은 언제라도 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오게되면 돈이 넘쳐나게 되면서 실물자산의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돈은 많이 풀렸는데 실물자산은 마구 늘어나는 것이 아니니까요. 특히 주식과 부동산이 이때 많이 오르는 자산입니다. 계속해서 가격이 오르는데 앞에서 말했듯이 내재가치만큼이 아닌 과도하게 부풀려져서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에 '어..? 너무 비싼것 같은데!'라는 심리가 오게되면 사소한 이유를 핑계로 버블만큼 가격이 폭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금리를 올리는 것은 이런 버블이 와서 터지기 전에 버블을 가라앉히려는 목적입니다. 버블이 커질 수록 거품이 터지면 타격이 더 크게 되니까요. 거품이 계속해서 커기지 전에 가라앉히려는 것이 바로 금리인상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버블하면..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어쨋거나 금리가 인상되면 대출 비중이 높은 기술주에는 좋지 않을듯 한데 QQQ는 오늘도 계속 오른다는게 함정.. 9월이 역대 주가가 좋지 않은 달이라는데 올해는 어떨지 잘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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