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ON OFFICE ORD(티커 ONL) 알아보기

ORION OFFICE ORD(티커 ONL) 알아보기 

크레온에서 변동사항을 확인하라는 알림이 떠서 계좌를 확인했더니 못보던 종목이 새로 들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ORION OFFICE ORD(티커 ONL) 이라는 종목인데요. 리얼티인컴 10주당 1주씩 받게 되는 주식으로 지난번 피얼티인컴의 엄청난 상승의 원인이었습니다. 7주가 들어왔는데 어떤 종목인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리얼티인컴의 VEREIT 합병 후 재분할 

 

먼저 리얼티인컴과 VEREIT 기업의 합병 소식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리얼티인컴은 대표적인 월배당 리츠로 잘 알고 계실텐데요.  VEREIT 역시 대표적인 리츠 회사입니다. 둘의 사이는 일종의 경쟁기업으로 VEREIT 역시 500억 달러 가량의 규모가 큰 회사로 이번에 리얼티인컴에서 합병을 하게 되었습니다.

 

 

BUT 합병 후 끝이 아니라 다시 오피스 사업분야만 모아서 분할을 하게 되는데요. 오피스 분야의 비중이 전체의 9% 된다고 합니다. 기존 리얼티인컴+베리츠에서 약 9%에 달하는 오피스 분야만 뚝 떼어서 분할하는 회사가 바로 오리온 오피스 입니다. 11월 15일 분사가 완료되었다는 내용이 홈페이지에 공지되었습니다. 

 

 

기존에 리얼티인컴 주주시라면 10주당 오리온 오피스 주식 1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10주 미만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오리온 오피스 알아보기 

 

오리온 소개
Orion Office REIT는 미국 전역의 고품질 교외 시장에서 미션 크리티컬 및 본사 사무실 건물의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소유권, 인수 및 관리를 전문으로 합니다. 경험이 풍부한 업계 리더로 구성된 회사 팀은 현재 포트폴리오 및 향후 인수에 대한 자본 할당 결정을 내리는 렌즈 역할을 하는 검증되고 주기 테스트를 거친 투자 평가 프레임워크를 사용합니다.   (출처 : 리얼티인컴 홈페이지, 구글번역)

 

소개에서 보다시피 오리온은 사무실을 임대하여 수익을 내는 리츠입니다. 

 

 

오리온은 92개의 부동산을 가지고 있고, 오리온의 임차인은 ABR 포트폴리오의 10.1% 이상을 차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하나 눈에 띄이는 것은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포트폴리오는 2020년 4월 30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월간 평균 약 99%의 임대료를 징수했다는 내용으로 안정성에 있어서 신뢰가 가는 내용입니다. 

 

오리온의 부동산에 대한 상위 10개의 임차인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궁금한건 그래서 리얼티인컴 만큼의 안정적인 배당을 기대할 수 있겠느냐 인데요. 아쉽게도 홈페이지에 배당에 대한 내용을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에 합병한 회사인 리티트에 대해 검색해보니 3퍼센트 후반의 배당을 지급했고, 배당안정성도 높았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배당은 1,4,7,10월 분기배당을 했었습니다. 

 

 

리얼티인컴의 올해 가장 큰 이슈는 임대업 비즈니스 모델로 3,800개의 싱글테넌트 (Single Tenant : 임차인 하나가 건물 전체를 임대) 부동산을 운영하는 베리트와의 합병이다. 이로 인해 포트폴리오가 최대 10,300개의 다양한 지역에 분산되어 있으며, 의료, 금융 서비스 및 정부 부문에 집중된 최대 테넌트를 보유하게 된다. 리얼티인컴이 평균 0.6% 낮게 대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위를 점한다.

전년 리얼티인컴은 이익의 87%를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이익과 현금흐름 모두 리얼티인컴의 배당금을 충당한 것으로 배당이 지속가능하다는 신호다.

지난 10년 간의 리얼티인컴 배당금을 살펴보면, 배당이 안정적이어서 상대적으로 일관된 수익력을 가진다. 첫 연간 지급액은 2011년 1.7달러였으며, 2020년에는 2.8달러였다. 주당 배당은 연간 약 5.1% 성장했다.

출처 : 톱뉴스(http://www.seoultop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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