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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투자일기

6월 주식투자 및 배당 결산

by ┌ΘΔΣ┘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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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식투자 및 배당 결산 

 

6월 배당 결산 

 

월배당 리츠 주식인 리얼티 인컴(O)에서 9.99달러, 마찬가지로 월배 당주인 AGNC에서 23.46달러, 최근에 신고가를 달성한 마이크로소프트(MSFT)에서 9.52달러의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6월 총배당금은 세후 42.97달러입니다. 5월에는 에브비(ABBV) 배당이 있어서 처음으로 배당금 100달러가 넘었었는데요. 6월이 되니 절반 아래도 줄어들어서 예상은 했지만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대신에 6월에는 주식 수익률이 좋았습니다. 

 

6월 주식투자 결산 

 

6월이 되면서 국내주식과 미국 주식의 수익률이 좋아졌습니다. 국내 주식은 카카오의 상승이 매우 컸고, 미국 주식의 경우도 오르는 듯 내리는 듯 야금야금 오르면서 전체 수익률이 상승했습니다. 

 

국내 주식 

카카오의 상승이 엄청났습니다. 카카오만 작년부터 야금야금 사모으고 있던 종목이며 포스코 케미컬, 네이버, LG생활건강, 나노 신소재는 모두 올해 매수한 종목들입니다. 수익률이 높은 순서대로 카카오는 114.28%, 네이버 17.31%, LG생활건강 12.05%, 나노 신소재 3.45%, 포스코 케미컬 -10.06%, LG화학 -14.22%입니다.

 

LG화학은 1월 초 최고점에서 매수한 종목으로  몇 주 보유하다가 팔고 최근에 네이버와 LG생활건강을 매수했습니다. 미련이 남아서 1주 남겼는데 다 팔고 네이버와 LG생활건강으로 샀어야 했나 라는 후회중입니다. 

 

카카오는 태어나서 처음 주식이라는 것을 했을 때 매수했던 종목입니다. 분할 전 8만원이었을 때 매수해서 분할 매수하다 30% 정도 수익보고 매도했는데 이후에도 계속해서 올라서 한 번씩 다시 매수하고 일정 수익보고 매도하기를 반복했습니다. 작년부터 그냥 장기로 모으기로 생각하고 보유하면서 조금씩 분할 매수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분할하면서 굉장히 많이 올랐습니다. 수익실현의 유혹이 있지만 큰 금액 투자한 것도 아니고 장기 보유하면 더 큰 수익을 줄 것이라고 믿고 보유 중입니다. 사실 조정이 와서 떨어지면 더 사려고 했는데 다들 같은 마음들이신지 목표가만큼 떨어지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내 계좌의 총평가 손익률은 37.73%입니다. 

 

미국 주식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의 투자금액 차이는 10배 정도로 사실 미국 주식이 메인투자입니다. 가용 가능한 현금자산은 거의다 미국 주식계좌에 있는 상태입니다. 작년 코로나 전까지는 P2P를 메인 투자로 하다가 몇몇 안 좋은 일을 겪고 나서 미국 주식 투자금의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난 상황입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은 가장 오래 가지고 있던 LIT 입니다. 작년 초부터 계속 매수하던 종목입니다. 올 1월 고점을 찍고 떨어진 상태이지만 62%의 수익을 주고 있습니다. 그다음은 니오(NIO)로 36%, 디즈니(DIS) 29%, 로블록스(RBLX) 27%,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26%,  애플(AAPL) 25%입니다.  현재 전체 수익률은 14% 가량입니다.  6월 2일 스크린샷을 보니 4% 가 상승하였네요. 중간중간 몇 개씩 오른 종목은 소량 매도를 하면서 수익실현 및 비중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는 공부용으로 발만 담근 정도에서 작년 3월 폭락장에서 기존 투자금의 이상을 신규투자하고, 2020년 12월의 평가금액만큼의 돈을 올해 1-3월 신규투자금액으로 추가하였기 때문에 수익률 자체는 높지 않은 편입니다. 폭락장에서 LIT를 더 산건 최고로 잘한 일, AT&T를 더 산건 바보같은 일이었습니다. ㅠㅠ  작년 상반기 수익은 30퍼센트 가까이 되긴 했는데 이후에 투자한 금액이 워낙 늘어나면서 수익률이 많이 희석되었습니다. ^^; 2월과 3월에 종목 변동도 잦았기도 하고요. 

 

 주식에 몰빵하는 투자자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우량주 위주의 보수적인 투자자이기 때문에 작년의 엄청난 장에서도 목표만 달성한 정도! 한 번에 목돈 투자가 아니라 계속 분할매수를 한 영향도 있습니다.  작년 1월부터 투자한 LIT 말고는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친숙한 회사(애플, 디즈니, 마이크로소프트 같은)만 투자를 하다가 작년 말부터 주식관련 유튜브를 보면서 난생처음 알게 된 회사들을 사기 시작했는데 2월 폭락을 겪으면서 정리가 많이 된 상태입니다.

 

매년 목표 수익률
전년도 말 평가금액의 20% 수익률 올해 신규투자금의 10% 수익

 

올해만 계산할 경우 목표수익률에 현재 95% 달성한 상태이며, 계좌수익률은 10% 정도 입니다. 작년 말에 결산한 계좌수익률이 10%, 목표 달성률은 105% 였기 때문에 절반쯤 지난 올해 현재까지 수익률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현금비중을 늘리는 중으로 일단 비중조절만 하고 추가 투자계획은 없는 상황입니다.  

 

 

 

복리의 힘을 믿으며 엑셀로 55세까지 목표수익률에 대해 계산해 두고 실제 매년 투자금과 수익에 대해 작년부터 기록 중입니다. 매년 일정 금액을 신규로 투자하고 매년 매년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기만 한다면 55세까지 어마어마한 자산이 생기는데 정말 가능할지 꾸준히 기록해보려 합니다. 매년 달성은 쉽진 않겠지만 또 공부하면서 투자를 한다면 몇 년 뒤에 주식투자 안목도 그만큼 좋아질 테니 될 것 같기도 하고.. anyway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주식투자가 답인 걸로!  

 

ps. 별도의 계좌에 FNGU로 매일 2개 매수하는 무한 매수법을 얼마 전부터 시험 삼아해보고 있는데 현재 1.5%의 수익률을 기록 중입니다. 매일매일 잊어버리지만 않으면 확실히 신경 쓸 것이 없어서 좋긴 합니다.   본 계좌 수익률과 정확한 기간 비교가 안되서 7월에 좀 더 비교해 보고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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