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전면 등교 여부, 바뀌는 점
현재 수도권의 경우 4단계가 시행 중이고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감소하지 않고 있어서 4단계 연장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8월 중순부터 개학을 하는 학교들이 많아서 2학기 전면 등교가 가능할지가 큰 관심사인데요.
1. 전면등교 여부 8월 9일 월요일 발표
일단 전면등교에 대한 기조는 변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기존 2학기 전면 등교 방침을 그대로 유지하는 쪽으로 기조가 유지되고 있고 설문조사 결과도 전면 등교하는 방안이 높다고 합니다. 다만 현재 4단계 연장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 해당 내용이 먼저 발표된 이후에 논의를 거쳐 최종 발표가 될 것 같습니다. 전면 등교 여부에 대한 최종 발표는 8월 9일에 발표됩니다.
2. 4단계라도 유,초등학교 저학년 등교 방안
기존 전면 원격수업을 시행 할 때 맞벌이 가정의 저학년 학생들의 경우 돌봄에 대한 어려움이 컸습니다. 그로 인해 저학년 등교 일자를 보다 늘리는 방안이 진행되었었는데요. 4단계가 유지되더라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은 등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3. 초등돌봄 7시까지 연장
초등 돌봄이 7시까지 연장 운영하게 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2학기부터 시행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돌봄 전담사들의 근무시간을 확대하고 돌봄을 물론 행정업무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4. 가족 중 자가력리자가 있어도 등교 가능
기존에는 가족 중에 자가격리자가자가 격리자가 있는 경우 해당 학생이 음성이라고 하더라도 등교를 할 수 없었습니다. 2학기부터는 가족 중 자가 격리자가 있더라도 음성 판정이 나오고 학생이 등교를 원하는 경우 등교를 할 수 있습니다. 등교를 원하는 학생이 등교 희망일 이틀 안에 받은 진단검사 결과가 '음성'이라면 등교를 할 수 있습니다.
5. 발열과 기침 증상이 있어도 등교가능
발열과 기침 등의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기존에는 등교를 할 수 없었는데 앞으로는 선별 진료소의 음성 결과지와 증상에 대한 의사소견서를 학교에 제출하면 등교를 할 수 있습니다.
6. 학교에서 확진자 발생해도 전면원격 전환 안 해
기존에는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무조건 적인 전면 원격수업 전환이 아니라 학교가 지역 당국 및 보건소와 협의하여 귀가조치 범위 및 시간을 결정하게 됩니다. 2-3일간의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수업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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