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달라지는 것들, 청년 지원 정책

내일 채움 공제 세제 지원 확대 

 

내일 채움 공제 혜택 받으시는 청년들 많죠? 내일 채움 공제를 활용하고 있는 청년에 대한 소득세 감면 비율이 높아집니다. 수령하는 공제금에 대한 소득세 감면비율이 중소기업의 경우 50%에서 90%로 상향되며, 중견 기업의 경우 30%에서 50%로 상향되었습니다.  

 

청년희망 적금 출시

청년 희망 적금은 만 19세~ 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상품으로 월 50만원씩 2년간 납입하는 하는 적금입니다. 1년차 때는 시중 이자에 2%의 추가 금액이 지원되며, 2년차 때는 4%로 늘어납니다. 여기에 이자소귿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도 적용됩니다. 단, 연간 총급여 3600만원 이하 종합소득 2600만원 이하인 청년에 한해 가입이 가능합니다.   

 

최저임금 인상 

2022년 최저임금은 9160원입니다. 하루 8시간 기준으로 8만 3280원이며 월 환산액은 주휴수당을 포함하여 191만 4440원입니다. 

 

청년 채무자에 대한 채무 조정

학자금 대출 및 금융권 대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 대한 통합채무 조정 프로그램이 시행됩니다. 학자금 대출은 원금의 최대 30%를 감면받고, 연체 이자는 전액 감면이 가능합니다. 채무분할 상환 기간도 10년에서 20년으로 늘어나며 채무조정 수수료(1인당 5만원)도 면제됩니다. 

플랫폼 종사자 고용보험 적용

앞으로는 플랫폼 종사자도 고용보험이 적용돼 실업급여와 출산전후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자 10명 미만 소규모 사업에서 월 보수가 230만원 미만인 저소득 플랫폼 종사자와 그 사업주는 고용보험료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DSR 적용 확대 

총부채 원그림 상환비율인 DSR 적용이 올해부터 확대됩니다. 1월 1일부터 1인당 2억원을 초과하는 대출에 대해 DSR이 적용되는데요. 7월 1일부터는 총대출액이 1억원이 넘으면 DSR에 따라 대출 가능 여부가 결정됩니다. 

 

20년부터 이미 시행되고 있는 매매가 6억원 초과 주택구입과 1억원 초과 신용대출 시 DSR은 여전히 적용됩니다. 

 

해외 암호화폐도 신고 

해외에서 거래하고 있는 암호화폐 해외계좌도 앞으로는 신고해야 합니다. 보유계좌 잔액이 5억월 초과하는 내국인 및 내국 법인은 관련 계좌 정보를 관할 세무소에 신고해야 합니다. 

 

병장 월급 67만원

병사 봉급이 작년 대비 11.1% 인상되어 병장이 받는 월급은 67만 6100원이 됩니다. 이등병은 51만 100원, 일병은 55만 2100원, 상병은 61만 200원의 월급을 받게 됩니다.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에게 지급되는 훈련 보상비도 6만 2000원으로 32% 오를 예정입니다. 

 

 

신생아 200만원 바우처 

올해 출생하여 등록되는 아동에게 1회 200만원의 바우처가 지원됩니다. 만0-1세 아동에게는 영아수당으로 매월 현금 30만원이 지급되며, 현금으로 매월 10만원 지급하던 아동 수당은 만7세에서 만8로 기간이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