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테리어, 실내에서 잘 크는 식물

플랜테리어, 실내에서 잘 크는 식물 

 

코로나 시국이 되면서 식물로 인테리어 하는 플랜테리어가 더 뜨고 있어요. 햇빛이 잘 들지 않아도, 똥 손 이어도 실내에서 잘 키울 수 있는 식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1. 스킨답서스 

빛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햋빛이 잘 들지 않는 실내에서 키우기 쉬워요. 실내 아무 곳에나 두어도 잘 자라며, 병충해에도 강합니다. 또한 물꽂이로도 잘 자라는 생명력 좋은 아이입니다. 수경재배를 하기에도 좋아서 식물 물 주기에 어려움이 있으셨던 분이라면 특히 강추!  스킨답서스는 특히나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우수한 실내 정화식물입니다. 

 

2. 보스턴 고사리 / 푸마타 고사리 

둘 모두 이국적이게 생긴 음지 식물이에요. 고사리과의 식물로 음지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햇빛이 잘 들지 않는 실내에서도 잘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부슬부슬한 잎이 매력적인 아이로 물을 좋아해서 주 1회 스프레이로 물을 주면 잘 자라요. 

 

3. 몬스테라 

성장이 빠르고 생명력이 강하여 식물 초보자 분들이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수경재배로도 매우 잘 자라요. 직사광선을 피하되 밝은 곳에서 키우시면 좋고 물을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4. 스파피필름 

스파 피 필름 역시 반그늘에서 키우는 식물이에요. 잎이 쳐지면 물을 주면 되며,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한 아이랍니다. 주 1회 정도 듬뿍 물을 주면 됩니다. 

 

 

플랜테리어 초보자라면

수경재배 식물 이나 행잉 플랜트 추천!  

 

초보자가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방법은 수경재배예요! 물 주기 등의 관리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꼬꼬 핀으로 벽에 걸 수 있는 화병에 넣어서 꾸며도 되고 여기저기 예쁜 컵이나 작은 병에 담아서 둘 수 있어요. 특히 집이 좁은 경우, 어떻게 인테리어 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자꾸 식물이 죽는다면, 수경재배나 자동 물 주기 화분 등을 이용하시는 추천 해요. 

 

벽걸이 수경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