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단풍 구경 명소, 단풍이 예쁜 곳 정리

서울단풍 구경 명소, 단풍이 예쁜 곳 정리 

 

덥다 덥다 했는데 어느새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이제 곳 단풍이 예쁠 시기가 다가오는데요. 서울 내 단풍 구경하기 좋은, 단풍이 예쁜 곳들을 뚜벅이 분들이 가기 좋은 곳들로 정리해 봤습니다. 참고로 올해 서울의 단풍 시기는 10월 15일이라고 해요! 

 

덕수궁 돌담길 

덕수궁 돌담길은 시내에 위치한 단풍맛집입니다. 평지이고 주변에 맛집도 많아서 데이트 코스로 좋아요. 단풍시기가 되면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이 너무 예쁜 곳! 

 

가는 길

1호선 시청역에서 하차하셔서 2번이나 3번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서울숲 은행나무길

 

서울숲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하고 있어요. 언제나 예쁘지만 가을에는 특히 은행나무길이 예쁜 곳인데요. 서울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다녀오기 좋아요. 서울숲 4번 출구로 나와 입구 쪽 기마상을 따라 들어오면 바로 은행나무길을 볼 수 있어요. 특히 낙엽에 떨어지는 시기 사각 사락 은행나뭇잎을 밟으며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는 길

뚜벅이 분들은 수인 분당선 서울숲역에서 하차하셔서 걸어가시거나 2호선 뚝섬역에서 하차하여 걸어가실 수 있어요. 아니면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남산 백범 광장 

 

서울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남선 백범 광장 역시 단풍을 보기 좋은 곳입니다. 백범 김구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광장으로 넓은 잔디밭과 탁 트인 시야가 멋져요. 은행나무가 많아서 노란 단풍을 보실 수 있습니다. 노을질 때 성곽길을 따라 올라가면서 보는 풍경도 멋지답니다. 

 

가는 길

4호선 회현역에서 내리시면 걸어서 700미터로 걸어가실 수 있어요. 혹은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올림픽 공원 위례성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위례성길로 붉게 물든 단풍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은행나무 사이로 뻗은 길을 걸으며 사진도 찰칵! 산책하기 좋은 평단 한 길로 유아 차, 휠체어 이용이 좋아서 가족 나들이로 적격인 곳이에요. 올림픽 남문으로 입장하면 산책뿐 아니라 나 홀로 나무, 음악분수 등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는 길

몽촌토성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북악산 말바위 전망대 

종로구에 위치한 단풍 뷰 맛집입니다. 삼청공원 입구에서 말마위 전망대까지 걸어서 40분 가량, 등산로 입구에서는 20분 이내로 가벼운 등산과 멋진전망이 좋아요. 북악산 말마위 전망대는 서울 우수 조망명소로도 선정된 곳인 만큼 인정받은 풍경 맛집입니다. 

 

가는 길

삼청공원에서 가는 길 

 

뚜벅이 분들은 광화문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KT 광화문지사 앞에서 마을버스(종로 11번)를 타시거나 1호선 종각역 3-1 출구 쪽으로 나오셔서 종로 02번 마을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와룡공원에서 가는 길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성북 03 마을버스를 타고 팔각정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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