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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장

투자에 대한 생각 : 리스크

by ┌ΘΔΣ┘ 202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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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막스의 책은 22년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을 먼저 읽었다. 투자에 대한 생각을 읽으려고 했으나 구하지 못해서 읽은 책이었는데 투자와 마켓사이클의 법칙이 보다 최근 책이라 그런가 투자에 대한 생각의 내용이 낯설지는 않아서 다행. 

 

2차적 사고의 필요성

그들 중에서 평균 이상의 수익을 지속적으로 올리기 위해 꼭 필요한 탁월한 통찰력, 직관, 가치에 대한 감각, 심리 파악 능력 등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2차적 사고가 필요한 것이다.  

기억하자. 투자의 목적은 평균이 아니라 평균 이상의 수익을 내는 것이다. 따라서 다른 투자자들보다 한발 앞선 사고, 더 효과적이고 더 고차원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 

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고, 그들이 못 보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없는 통찰력을 발휘하여, 그들과 다르게 반응하고 행동해야 한다. 다시 말해, 옳은 판단을 하는 것은 성공 투자를 위한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 다른 투자자들보다 더 옳은 판단, 즉 남들과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문제는 정확한 판단 아래 남들과 다른 예측을 했을 때만 이례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남들과 다른 예측을 하기 어렵고, 그 남다른 예측이 정확하기도 어려우며,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도 어렵다. 

 

 

2차적 사고란 

1차적 사고: 성장은 둔화되고 물가는 계속해서 상승할 전망이야. 주식을 팔아치우자. 
2차적 사고: 전망이 어두워. 모두가 패닉 상태에서 주식을 팔고 있어. 사자! 

1차적 사고: 이 기업의 수익이 감소할 거야. 팔자. 
2차적 사고: 이 기업의 슁ㄱ이 사람들이 예상하는 만큼 감소하지는 않을거야. 어닝 서프라이즈로 주가가 반등 할 수도 있고. 사자! 

2차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결정을 내릴 때 다음과 같이 많은 것들을 계산한다. 
- 예측 가능한 결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 그중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 시장은 어떻게 예측하는가?
- 시장의 예측과 내 예측은 어떻게 다른가?
- 자산의 현재 가격은 시장이 예측하는 미래 가격에 비해 적절한가? 나의 예측과 비교해서는 어떠한가?
- 가격에 반영된 시장 심리가 지나치게 낙관적이거나 비관적이지는 않은가?
- 시장의 예측이 맞다면, 또는 내 예측이 맞다면 자산 가격은 어떻게 될 것인가?

 

 

확고한 신념 

대다수 가치투자자들의 바람은 자산의 가치에 대해 옳은 판단을 하는 것과, 이를 가치보다 더 싸게 살 수 있을 때 사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 그렇게 한다고 해서 당장 내일부터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즉,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만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기간을 버텨낼 수 있다.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 필요한 요소 두 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재가치에 대한 자신만의 견해가 있어야 한다. 둘째, 끝까지 그 견해를 고수해야 하고, 설사 자산이 틀렸음을 시사하는 가격 하락이 발생하더라도 자신의 견해대로 사야 한다. 아, 세번째 요소도 있다. 그것은 바로 그 견해가 옳은 것이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 내가 이 자산을 산 확고한 신념은 무엇일까,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자산을 매매하자. 특히 주식!!!

 

 

적정가격 

어떤 자산군이나 투자 대상도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선천적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 자산은 가격이 적당할 때만 매력적일 수 있는 것이다. 

가격의 적정성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하지 않고 투자를 결정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사람들은 소유하고 싶은 것의 가치를 평가함에 있어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매입을 결정해 버린다. 이에 대한 나의 결론은, 가격을 고려하지 않은 선택을 두고 옳고 그름을 평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투자에 있어 중요한 것은 심리학.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는 회계나 경제학이 아니라, 심리학이다. 중요한 것은 현재 누가 이 투자 대상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누가 관심을 두지 않는가이다.
투자는 일종의 인기도 테스트로 가장 위험한 생동은 최절정의 인기에 있을 때 자산을 사는 것이다. 그 시점이면 자산에 대한 장점과 호평이 이미 가격에 포함되어 있고, 매입할 사람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게 된다.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을 때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잠재 수익도 가장 높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 투자대상의 인기, 가격 등이 오를 수밖에 없다. 

내재가치는 당신이 증권을 사는 날 증권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 중에 하나일 뿐이라는 점을 반드시 이해하고, 심리와 기술적 요인을 자신의 이점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리스크 = 돈을 잃을 가능성 

리스크가 사라졌다는 착각은 리스크를 발생시키는 가장 위험한 원인 중에 하나이며, 거품을 발생시키는 데도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경기가 극단적으로 과열된 상황에서 리스크가 낮다는 믿음과, 불확실한 투자임에도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는 확신은 대중의 판단을 마비시켜 조심하고, 걱정하고, 손실을 두려워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게 만든다. 그리고 놓친 기회의 리스크에 대해 집착하도록 만든다. 
나는 투자자들이 변동성에 대한 우려보다는 자본금 손실에 대한 걱정이나, 수익률이 너무 낮아서 투자를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돈을 읽을지도 모르니 좀 더 큰 상승 잠재력이 필요해"가 "가격 변동이 있을지도 모르니 좀 더 큰 상승 잠재력이 필요해"보다 훨씬 더 말이 된다. 따라서 리스크는 절대적으로 돈을 잃을 가능성이라고 확신한다. 

 

첫째, 손실위험은 꼭 펀더멘털이 부실해서 생기는 것은 아니다. 근본적으로 부실한 자산, 이를테면 그저 그런 기업의 주식, 투기등급 채권, 목이 안 좋은 건물 등이라도 충분히 저가에 매입한다면 매우 성공적인 투자가 될 수도 있다. 
둘째, 리스크는 거시환경 속에서 약점이 없어도 ㅂ라생할 수 있다. 자만심, 리스크를 모른 채 수용하는 것, 거기에 약간이라도 불리한 상황이 전개되는 것. 이 세 가지가 합쳐지면 얼마든지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자신의 포트폴리오가 어떻게 운용되는지를 이해하는 데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손실 위험은 주로 지나친 낙관 심리, 그리고 그로 인해 지나치게 상승한 가격에 원인이 있다. 

이런 증권의 수익은 강세장에서 고점을 찍는 일은 드물어도 실적이 대체로 뛰어나고, 활황주의 실적보다 지속적이며, 변동성과 기본적인 리스크가 낮고, 사장이 불활일 때 손실이 더 적다는 특징이 있다. 빚을 못보고 저가 투자 대상의 가장 큰 리스크는 과열된 강세장에서 저조한 성과를 낼 가능성에 있다. 이는 리스크에 민감한 가치투자자라면 떠안고 가야 할 문제이다. 

가장 중요한 것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리스크 감수를 수익을 내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본다. 높은 리스크를 부담하면 일반적으로 큰 수익을 낸다. 그렇지 않다면 사람들은 리스크가 큰 투자는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투자가 늘 그런 식으로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리스크가 클수록 무조건 수익도 크다면, 그 투자가 위험하다고 할 수 있을까? 리스크를 감수한 효과가 없을 때, 리스크는 무용지물이 되며 그럴 때 사람들은 리스크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모두가 어떤 자산에 리스크가 있다고 믿어서 매입을 꺼려 하면, 결국 자산 가격은 리스크가 전혀 없는 수준으로 떨어진다. 가격에 포함되어 있던 모든 낙관론이 배제되고 부정적인 의견이 확산되면 리스크가 가장 적은 투자가 될 수 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자산의 질과 가격이 반비례하며, 어떤 자산이 위험한지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자산의 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량 자산이 위험하고, 비우량 자산이 안전할 수도 있다. 이는 단지 자산에 얼마를 지불하는가 하는 가격의 문제일 뿐이다. 

 

 

역투자 

위기상황에서 공포가 과해지면 투자자들은 매도를 피해야 한다. 즉 가급적이면 매수를 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테크주 매수에 등을 돌리기가 어려워지면서 신용위기가 무르익자, 매도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어려워졌다. 최악의 경우, 강세장에서 매수를 하지 않는 것은 게으름을 피우다가 기회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타수의 판단으로는 성공의 열쇠를 쥘 수 없다. 더 정확히 말해, 추세나 시장의 견해는 맞서 싸워야 하고, 추세를 따르는 포트폴리오는 멀리해야 한다. 시계추가 움직이고 시장이 주기를 따라 움직임에 따라 궁극적인 성공의 열쇠는 이런 움직임과 반대로 움직이는 데 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라"는 예로부터 내려온 오랜 격언이지만, 시장 주기에 통제되는 투자자들은 이와 반대로 하는 일이 매우 잦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과 반대로 행동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다. 사람들이 매도 할 때 사고, 매수할 때 팔아야 한다.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극단적 상황이 시장에 10년 정도에 한번 씩은 일어나는 것 같다. 투자자가 그런 상황을 기회로 삼아 경력을 쌓을 수 있을 정도로 극단적인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회만 된다면 그렇게 하려는 시도가 어떤 투자자의 전략에서든 중요한 구성 요소가 되어야 한다. 

다수와는 다른 사고를 통해 수익 가능성을 파악할 때는 근거와 분석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다수가 하는 일과 단지 반대여서가 아니라, 그들이 왜 틀렸는지를 알기 때문에 그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당신의 견해를 확고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고, 당신의 포지션이 실수로 드러나거나, 수익보다 손실이 누적되어도 추가로 매수할 수 있을 것이다. 

아냐, 상황이 그렇게까지 나쁠 수는 없어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매입을 하기가 좀 더 쉬부어졌다. 바로 그 순간 낙관주의자가 되어 매입을 하는 것이 역투자에서 긍극적으로 해야 할 행동이다. 

확신하건대, 주가가 폭락을 멈출 대쯤이면 사태가 해결되고 불확실한 것이 해결되겠지만, 대신 헐값이 살 수 있는 것은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무엇을 매입하는 것이 다시 마음이 편해졌을 정도가 되면 가격이 매우 낮니능 낳을 것이고, 다러서 아주 싸게 사는 것은 아닐 것이다.  

가능한 한 조심성과 기술을 가지고 폭락 중인 주식을 사는 것은 역투자가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내재가치의 개념이 매우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모두가 팔고 있을 때 역으로 살 수 있는 가치를 볼 줄 아는 견해가 우리에게 있다면, 그리고 그 견해가 옳기만 하다면, 최소한의 리스크로 최고의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방어적 투자 

 나는 많은 투자매니저들의 경력이 홈런을 치는 데 실패해서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삼진을 너무 많이 당해서 경기에서 제외된 것이다. 이를테면 상승 종목이 충분하지 않았기 대문이 아니라, 하락 종목이 너무 많았던 것이다. 

오크트리에서 우리는 '하락 종목을 피한다면 상승 종목은 알아서 잘할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두려움을 가지고 투자하라! 손실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라! 당신이 모르는 무언가가 있음을 거정하라! 당신이 수준 높은 결정을 내릴 수는 있으나 불운이나 깜짝 놀랄 사건들 때문에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음을 걱정하라! 두려움을 가지고 하는 투자에는 자만심이 생기지 않을 것이고, 지속적인 경계심과 심리적인 아드레날린이 계속 작용할 것이며, 충분한 안전마진을 고집할 수 있게 될 것이고, 당신의 포트폴리오가 뜻밖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다. 그리고 상황이 순조롭다면 상승 종목들은 가만 놔두어도 알아서 잘 할 것이다. 

경기가 좋은 해에는 평균 수익만으로도 충분하다. 이때는 모두가 수익을 낸다. 그러나 시장을 꼭 이겨야 할 때가 있는데, 바로 불황인 해다. 그러므로 시장이 잘할 때는 시장만큼 잘하고, 시장이 못할 때는시장보다 잘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리스크 제어와 안전마진은 포트폴리오에 항상 존재하고 있어야 한다. 이 두 가지가 '보이지 않는 자산'임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투자시장은 대부분의 시기에 상황이 좋은 편이지만 방어의 가치가 명백해지는 시기는 불활일 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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