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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주식, 경제공부

투자를 할 때 조심해야 할 것들 : 잘못된 편향 정리

by ┌ΘΔΣ┘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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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할 때 조심해야 할 것들 : 잘못된 편향 정리

 

이성을 활용하여 느리게 생각하라. 

사람들은 빠른 생각으로 투자한다. 빠른 생각은 많은 편향을 가지고 있기에 투자를 망치게 할 수도 있다. 투자를 올바르게 하려면 느린 생각으로 투자해야 하며 감정과 편향에 따르지 않고 이성을 활용하여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향후 발생할 손실과 이익을 확률과 기댓값으로 주의깊게 계산한 다음에 투자해야 한다.

 

현재 인간의 두뇌는 구석기인으로 최적화된 두뇌에 머물러 있다. 시장경제가 나타나고 자분주의 시장경제가 나타난 것은 인간의 역사를 24시간으로 나타냈을 때 마지막 2초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우리는 자본주의 시장 경제에 적응할 수 있는 두뇌를 타고나지 않았고 자꾸만 구석기인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본능대로 산다. 본능대로만 살면 저절로 가난하게 살게 된다. 현대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맞지 않는 원시적 본능을 극복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여기에서는 몇가지 잘못된 편향에 대해 정리하였다. 

 

감정 휴리스틱

 

휴리스틱이란 말은 주먹구구, 어림짐작 등의 뜻으로 휴리스틱은 어떤 문제 해결을 위해 완벽하진 않지만 빠르게 답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간편법이다. 예를 들어 포드 자동차 주식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하기 위해서 포드 주식 가치 평가를 해야 하지만, 이런 복잡한 계산 대신 포드 자동차가 좋다는 느낌, 포드 주식을 사는게 좋을 것이라는 느낌으로 매수 결정을 하는 것이다. 계산 대신에 어림짐작으로 판단한 것이다. 

 

 

손실회피편향 

 

인간은 손해를 확정 짓는 행위를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손해를 확정 지으면서 본전 이하로 파는 것이 고송스러워 손절매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또 동전 던지기를 해서 앞면이 나오면 400만 원을 얻고 뒷면이 나오면 100만 원을 손해보는 게임과 게임을 하지 않그 그냥 100만 원을 가질 수 있는 것 중에서 선택을 하라고 하면 그냥 100만 원을 가지는 것을 선택하는데 이는 손실 회피 편향 때문이다. 

 

 보유효과 

 

소유하고 있는 물건의 가치를 갖고 있지 않을 때보다 높게 평가하여 소유하고 있는 물건을 내놓는 것을 손실로 여기는 심리 현상을 말한다. 코넬 대학교 경제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실험에러 이런 보유효과가 극적으로 드러났다. 학생들을 무작위로 2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에만 대학의 로고가 그려진 머그잔을 설물했다. 그리고 머그잔을 가진 그룹과 머그잔을 가지지 못한 그룹 사이에서 머그잔을 대상으로 경매가 이루어지게 했다. 머그잔을 가진 그룹이 팔려고 하는 금액은 머그잔을 가지지 못한 그룹이 사려고 하는 금액의 약 2배였다. 

 

닻내림 효과

 

배가 밫을 내리면 닻과 배를 연결한 밧줄의 범위 내에서만 움직일 수 있듯이 처음에 인상적이었던 숫자가 사물이 기준점이 되어 그 후의 판단에 왜곡 혹은 편파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 주변의 집값을 기준으로 자신의 집값을 비교하여 평가하는 것, 또 부동산 중개인이 비싼 집을 먼저 보여준 다음에 마지막에 싼 집을 보여주면 매수인은 싸다고 생각해서 매수하기 쉬운 것도 닻내림 효과 때문이다. 

 

 

 

 

 

출처 : 부의인문학 (저자 : 브라운스톤)

 

 

부의 인문학 - YES24

뼈아픈 시행착오와 인문학적 통찰로 다져진 절대 실패하지 않는 투자의 기술인문학 속 거인들에게 배우는 돈의 흐름과 부의 작동원리『부의 인문학』은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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