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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짠테크일기

파킹통장 추천, 토스 이자 들어온 날

by ┌ΘΔΣ┘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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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통장 추천, 토스 이자 들어온 날

 

놀고 있는 돈을 보관할 수 있는 수시입출금 가능한 통장을 파킹통장이라고 합니다. 자동차가 주차하듯이 돈이 잠시 머물렀다가 나가는 통장이라는 뜻.

재학생 때부터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다던 증권사 CMA부터 한때 유행했던 나이제한이 있던 청년전용 입출금통장이나 급여이체를 하면 혜택을 주는 급여통장 등. 수시입출금 가능하면서 비교적 이자율이 높다는 통장을 골라가면서 통장을 사용했어요. 그러나 최근에 바꾼것은 토스통장으로 최근 핫한 파킹통장입니다. 이자율이 무려 2퍼센트거든요.


오늘은 토스통장 이자가 들어온 날입니다. 연2퍼센트의 이자가 한달 간격으로 정산되어 입금됩니다. 예금이나 적금처럼 일정시간 돈이 묶여있어야 하고, 중도에 해지라도 하게 되면 얼마 안되는 이자마자 못받게되는 상품보다 훨씬 마음에 듭니다.

파킹통장은 만기 걱정없이 자유롭게 입출금을 해도 정해진 금리의 이율을 준다는 것이 큰 장점.


생활비 통장 및 이름표 붙은 자금을 모아두는 용도(연납보험료나 부모님 생신과 같은)도 사용하고 있어서 큰 금액을 두고 있지는 않지만 매달 붙는 이자가 나쁘지 않은편입니다.


 

토스뱅크 전에 애정했던 건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인데 현재 1.10퍼센트의 이자이니 토스뱅크가 훨씬 높습니다. (참고로 세이프박스는 매달 넷째주 금요일이 이자지급일 입니다.)

더구나 1억원 까지 다른 조건 하나 없이 2퍼센트를 준다는 것. 보통은 한도금액이 매우 낮거나 여러가지 조건이 붙어야 높은 이율을 보장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비하면 토스뱅크는 파격적일 정도. 감사히 사용하면서 오래오래 혜택을 유지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이너스 통장을 상환중이기에 소비예정 금액만 넣어두고 입출금용으로 사용하고는 있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여유자금을 다 토스통장에 넣어두었을것 같아요.

제 경우는 돈을 계속 묶어두는 통장이 아니기에 복리효과를 누린다고 할만큼은 아니지만, 돈이 많으신 분들은 예적금대신 넣고 몇만원이 넘는 금액을 매달 이자로 받으시더라구요 .


저 역시 2퍼센트 이자를 주는 토스뱅크 덕에 이번달 2262원의 이자를 얻게 되었어요. 2천원이면 공모주 한번의 수수료를 낼 수 있는 금액입니다.

작은 금액이라도 내돈이 일해서 벌은 소중한 수익. 내가 얻게 된 금액에 대해 소소하더라도 의미를 부여하면 그 돈은 보다 소중히 잘 쓰이게 됩니다.

데굴데굴 어딘가에서 놀고 있는 돈 없이 모두 열심히 저 대신 일해주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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