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채권 상승으로 기술주 하락! 줍줍
뭔가 이전에 한번 겪은듯한 데자뷰가 느껴지는 때 예요. 미국 셧다운이 되네 마네.. 하면서 하락했던 것도 기억에 있고.. 국채금리가 올라서 하락한 것도 기억에 있는 일 입니다.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대대적인 하락은 2월이었죠. 이때 스펙주들이 대거 하락하고 기술성장주들도 많이 떨어져서 회복을 못한 것들도 많아요. 곧 오를것으로 기대했으나 그렇지 않은 모습에 저도 3-5월 포트폴리오 조정을 했었어요.
주식투자 수익률, 3, 5월 매수 매도 반성
지나고 나서 생각하면 언제가 그냥 냅뒀어도 별차이 없었을것 같긴 합니다. 하락장에서 대응한다고 공부하고 매도매수하며 맘졸였는데 지난 기록을 보면 그렇다고 크게 뭔가 대응을 잘 한것 같진 않거든요. 고작 몇달을 못기다려서 그랬구나 하는 마음.. 무념무상 마음을 비우고 그냥 냅두면서 기계적으로 매수했으면 오히려 수익이 더 좋았을것 같아요.
소액으로 시작하긴 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주식을 한 주식 N년차로.. 남들 다 알만한 기업에 기업가치에 문제가 될 큰 악재가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들고 있으면 결국 수익을 가져다 주는 것 같아요. 수익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기준은 연 20%. 하락하거나 횡보하거나 해도 결국 1년으로 보면 20% 수익은 주는것 같아요. 20% 면 QQQ를 사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오르는 종목은 사실 더 많이 오르기도 하면서 다른 종목이 깍아먹은 수익률을 보상해주니까요. 좀 더 투자실력(?!)이 늘어나면 수익률도 더 오르지 않을까 하고 있어요. 그래도 연금펀드에는 QQQ 추종하는 ETF가 들어있습니다.
어쨋든 나름의 경험으로 미국이 망할 일은 없을 것이라는 믿음과 하락장 때 사는게 수익률이 좋더라, 오래 들고 있던 종목이 결국 수익률이 좋더라는 결론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그래서 이번에도 마이크로소프트를 줍줍..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스퀘어가 매우매우 사고 싶었으나.. 이 아이들은 변동성이 심해서.. 혹시나 혹시나 장기전으로 가게 되면 제 멘탈이 좋지 않을것 같더라구요. 일단 마이크로소프트 비중을 10% 가량 채우고 나면 생각해보는걸로..
참고로 TQQQ도 계속 추가로 줍줍하고 있습니다. 변동성이 엄청난 종목인데 먼저 적었던 것처럼 리오어님 진행하시는 것을 따라가보려고요. 너무 비싼것 같아서 수량을 못모으고 매수점만 따라 예약매수 걸어뒀었는데 요즘 하락하는 모습에 수량을 모으는 중입니다. 이대로 계속 떨어져주면 다음번 회기부터는 제대로 따라 갈 수 있을것도 같아요. FUNG로 진행했던 무한매수법이 한 싸이클 대충 돌렸는데도 맘편하게 나쁘지 않았던터라.. 이번것도 일단 따라하면서 익혀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좋은 후기를 쓸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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