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내일 저축계좌 대상자 및 혜택과 가입방법

청년 내일 저축계좌 대상자 및 혜택과 가입방법

청년 내일 저축계좌 신청이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됩니다. 그래서 이 포스팅에서 청년 내일 저축계좌의 혜택과 대상자, 가입방법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중 하나입니다.  사업의 목적은 일하는 저소득가구의 청년이 자산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시행된 지 벌써 12년이 된 사업으로 내가 저축하는 금액에 더해, 정부가 돈을 더 얹어줘서 자산형성을 도와주는 것이예요.



해당 사업 중에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내가 저축한 금액(10만 원~50만 원)에 정부 지원금(10만 원~30만 원)을 매칭해 함께 돈을 모을 수 있는 계좌입니다. 수익률로 따지면 엄청난 이득이니 해당이 된다면 꼭 신청해야 할 사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계좌에 매달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할 때, 내가 저축한 금액 360만 원에 정부 지원금이 최대 1,080만 원이 더해집니다. (해당금액은 차상위층이하인 경우 최대금액인 월 30만원×36개월).
그래서 만기 시에 최대 1,440만 원 (내돈+정부돈)+ a(이자)를 받을 수 있어요. 일시불도 아닌 적립식으로 모으며 엄청나게 뻥튀기가 되어 돌아오는 혜택.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부제로 신청을 받아요. 신청시작 2주간(7.18~7.29) 출생일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신청가능합니다.

월(7.18, 25): 출생일 끝자리가 1,6인 청년
화(7.19, 26): 출생일 끝자리가 2,7인 청년
수(7.20, 27): 출생일 끝자리가 3,8인 청년
목(7.21, 28): 출생일 끝자리가 4,9인 청년
금(7.22, 29): 출생일 끝자리가 5,0인 청년

마지막 3주 차(8.1~8.5)부터는 추가 신청 기간으로 5부제가 아닌, 자율 신청을 받게 돼서 앞에서 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신청할 수 있어요.

혜택이 좋지만 아쉽게도 신청대상은 제한되어 있어요. 중위소득 100퍼센트 이하의 취업한 상태이거나 창업한 청년만 청년 내일 저축 계좌에 가입할 수 있어요.

통장 가입자가 매달 10만원~50만원의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는 금로소득장려금으로 10~30만원을 적립해줘요. 이렇게 모여진 금액은 3년 내 교육이수 등의 지금조건을 만족하면 목돈으로 돌려받게 됩니다.


위의 내용을 보고 청년 내일 저축 계좌를 가입하고 싶다면, 주소지 관할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하거나 복지로 웹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입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