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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미국 증시 전망! ISM 제조업지수와 고용보고서가 관건

by ┌ΘΔΣ┘ 202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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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미국 주식시장의 핵심 변수는 ISM 제조업지수와 2월 고용보고서가 될것 같아요. 물론 여기에 트럼프의 입이라던가 다른 변수도 있겠지만요. 증시 흐름을 결정할 주요 포인트와 예상 시나리오를 정리해봤어요.







안녕하세요!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음주 미국 증시 흐름이 궁금하실 텐데요. 저 역시 궁금해서 정리해봤어요.

다음주에는 정말 중요한 지표들이 발표돼요. 바로 PMI지수와 2월 고용보고서인데요, 이 두 가지가 시장의 방향을 크게 흔들 수 있어요. 오늘은 이 두 지표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다음주 증시 전망을 정리해드릴게요!

1. ISM 제조업 PMI, 왜 중요해?

PMI는 Purchasing Managers’ Index의 약자로, 우리말로 하면 구매관리자지수예요.
기업의 구매 담당자(실제로 물건 사고, 생산 계획 짜는 사람들)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서, "요즘 주문 많아?" "생산 잘 되고 있어?" 같은 걸 물어보고, 그걸 점수로 만든 거예요.

PMI 지수 해석법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좋아지는 중)
50 미만이면, 경기 위축(나빠지는 중)

경기 선행지표: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지, 나빠질지를 미리 보여줘요.

글로벌 경제 바로미터: 미국, 유럽, 중국 다 발표하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주식시장·환율·금리에도 영향: PMI가 좋으면 경기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나쁘면 경기 둔화 우려로 약세 이런 식으로 흐름을 좌우해요

PMI는 크게 두 가지가 있어요.

특히 미국에서는 ISM 제조업 PMI가 유명하고, 전 세계적으로는 S&P 글로벌 PMI도 많이 봐요. 다음주 발표는 ISM 제조업 PMI예요.

참고로 지난 2월 3일 발표된 1월 지수는 50.9로 아슬아슬하게 확장국면을 유지했어요. 이번에도 50.6으로 50을 넘을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어요.

2. 고용보고서도 중요한 이유

다음주에는 2월 고용보고서도 발표돼요. 고용이 너무 강하게 나오면 "아, 미국 경제 너무 뜨겁네? 연준이 금리 빨리 못 내리겠다!" 이런 해석으로 증시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반대로 적당히 둔화되면 "아, 연준이 이제 금리 인하 준비할 수도 있겠다!"라는 기대감으로 증시에 긍정적일 수 있죠.

고용 과열 → 금리 인하 기대 약화 → 증시 부담
고용 둔화 → 금리 인하 기대 유지 → 증시 호재


3. 다음주 미국 증시 시나리오 정리

결국, 다음주 미국 증시는 "지표가 너무 좋거나 너무 나쁘면 부담, 적당히 좋은 게 최고"라는 상황이에요. 지난주 금요일 pce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미국시장이 올랐어요. 특히 그동안 낙폭이 컸던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3.9% 가량 올랐는데요. 다음주 다른 지표들도 잘 나와서 시장이 반등했으면 좋겠어요.

참, 다음주에도 주요기업의 실적발표가 있어요.

3월 5일 타겟과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실적
(4일 자정~5일새벽 예상)
3월 7일 오전 브로드컴 실적 발표
               코스트코 실적 발표



주식 투자할 때는 이렇게 경기지표, 고용지표, 연준 정책 등 챙겨봐야 할 것들이 많아요. 요즘 시장은 나쁜 뉴스에 크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다음주 증시도 데이터 따라 춤추는 장세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좋은 지표로 반등하는 시장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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