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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백신 접종 없이도 갈 수 있는 해외 여행지

by ┌ΘΔΣ┘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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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없이도 갈 수 있는 해외 여행지 

 

전 세계 여러 곳에서 백신 접종자 수가 늘어나면서 올여름 해외여행이 가능한 국가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불가능했던 올여름 해외여행 가능한 국가들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각각의 국가별 지침 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한국인이라면 가능 : 백신접종증명서나 음성 확인서 제출!

 

프랑스는 한국인인 경우 백신 접종 여부과 관계 없이 자가격리를 면제하고 있습니다. 다만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면 출발 3일 이내 발급받은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백신을 접종했다면 별도의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네덜란드 역시 백신을 하지 않았더라도 한국인이라면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코로나 음성확인서도 필요 없으며, 건강 확인서만 제출하면 됩니다. 독일, 그리스, 체코, 벨기에, 폴란드, 스페인 역시 국가별 차이는 있지만 음성 확인서나 백신 접종증명서로 자가격리 면제가 됩니다. 독일의 경우 음성확인서는 독일 도착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한 음성 확인서여야 합니다.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그리스, 체코, 벨기에, 폴란드, 스페인, 러시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포르투갈, 몰디브, 하와이 

(외교부 공지사항 참고)

 

 

백신 접종시 자가격리 없이 여행 가능  : 미국, 스위스, 폴란드, 터키, 푸껫,

미국은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자가격리를 면제하고 있습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2회 모두 접종하고 2주가 지났거나 얀센 백신을 1회 접종하고 2주가 지나면 자가격리 면제가 됩니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주에 따라 면제가 아닌 곳들이 있어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스위스와 터키는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를 면제합니다.

 

 

트래블 버블 논의 중 : 태국, 싱가포르, 대만, 괌, 사이판

현재 정부에서 논의 중인 해외여행자의 격리를 면제해주는 '트래블 버블(여행 안전 권역) 협약을 진행 중인 국가들입니다. 체결이 된다면 상대국 입국 시에나 한국 귀국 후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됩니다. 이르면 7월에는 이들 국가에 한해 단체 해외여행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코로나 이전과 같은 제한 없는 자유여행은 어렵고 직항 편을 이용한 여행사를 통한 단체여행만 허용될 예정입니다. 여행사에서 지정한 '방역 전담관리사' 체온을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등의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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