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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돈 되는 정보

대출용어 LTV , DRS, DRT

by ┌ΘΔΣ┘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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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용어 LTV , DRS, DRT  

우리가 많이 받는 신용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이 3가지가 있습니다. 돈이 필요해서 대출을 알아보는 것인데 뭐가 이렇게 복잡한 것이지, 한국어도 써 둔 용어도 어려운데 영어 약자로 표기하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LTV는 무엇이고, DTI는 또 무엇일까요? 그래서 대출에 사용되는 용어와 대출가능액을 쉽게 계산할 수 있는 정보 정리해봤어요. 

1. LTV (담보 인정 비율) 

loan to value ratio 의 약자 입니다. 주택담보대출 시에 주택의 가치를 기준으로 해당 가치의 일정비율까지 대출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주택의 가치가 10억이라면 LTV가 70% 일 경우 7억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말 입니다. 이때 주택가격은 내가 사려는 가격이 아닌 평균시세나 감정가를 의미합니다. 주택의 경우 금액이 크기 때문에 현금으로 구매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출을 사용해서 구매하게 됩니다. 이때 대출을 얼마까지 받을 수 있는지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LTV 이기 때문에 LTV의 비율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앞으로는 LTV만 가지고 대출한도를 볼 수 없고 DRS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청년 신혼부부 LTV 90% 검토라는 는 뉴스가 메인에 보이던데 시행된다면 집 가격의 10%만 가지고 집을 구입할 수 있게 되겠네요. 

 

2. DTI (총부채상환비율)

Debt To Income의 약자로 총부채상환비율이라고 불립니다. 좀 더 쉬운 용어로 연소득대비 금융비용 부담률이라고도 합니다.  소득이 어느정도라면 얼마의 대출을 부담할 수 있겠다라고 확인하기 위한 지표로 대출을 받을 경우 매달 부담해야 하는 금액 대비 소득의 비율입니다. 

 

3. DRS (총부채원리상환비율)

Debt Service Ratio의 약자로 총부채원리상환비율이라고 불립니다. DTI보다 강화된 지표로 DTI의 경우 이자부담만을 계산했다면, DRS는 원리금 상환까지 계산하기 때문에 같은 소득과 대출금액이 같더라도 가능한도가 적게 나오게 됩니다. 

모든대출원리금 =DRS(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
연간소득

 

7월부터 규제지역 6억원 초과 아파트 담보대출의 경우 DRS 40%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4. 대출가능액 계산하기 

대출과 관련된 여러가지 용어가 있지만, 결국에는 대출가능액을 알기 위한 용어입니다. 여기 링크를 누르시면 쉽게 계산할 수 있는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저도 찾아보다 발견한 곳으로 단순 정보공유이니 정책변화 등에 따른 변동성이 제대로 반영이 되었는지 여부는 실제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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