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차 티스토리 에드센스 수입은?

 

 

 

2021년 5월 2일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다.  종종 티스토리 성장기를 포스팅하곤 했는데 이는 다름 아닌 기록을 위함이다. 블로그에 적어두면 나중에 이처럼 찾아보기 쉽다. 기록한 걸 찾아보니 에드센스 승인을 받은 것은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한 달이 되기 전인 2021년 5월 25일. 그러니 2022년 5월 30일인 지금은 에드센스 수익을 낸 지 1년이 지났다. 1년이 지난 후의 내 에드센스 수익은 어떨까. 

 

 

에드센스를 단 이후로 12개월간 에드센스 수익금은 986달러. 12개월로 나누면 매달 82달러를 벌은셈이다.  현재 환율로 계산하면 10만원의 금액. 물론 매달 수익금이 입금되지는 않는다. 몇백 달러를 벌었던 달도 있고, 한 달에 20달러뿐이 었던 달도 있다.  1년간 한 수입 치고 얼마 안 된다고 여길 수도 있는 금액. 하지만 내내 포스팅을 한 것이 아니고, 과거에 쓴 글에서도 수익이 난다는 걸 생각하면 또 다르다. 티스토리에 소홀했던 몇 달간에도 적은 금액이나마 야금야금 수익이 나고 있었으니 말이다. 매일매일 8시간 근무해야 월급을 받는 걸 생각하면 꽤 괜찮은 파이프라인. 목표는 일단 매달 100달러를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 100달러면 현재 환율로 12만 원이다. 100달러가 목표인 것은 에드센스의 출금 기준금액이기 때문.  그러기 위해서는 포스팅을 열심히 해야 할 텐데 글 쓰는 게 어려워서 큰일이다. 그래도 월평균 10만 원의 수익은 벌었으니 좀 더 열심히 포스팅해보는 것으로.  

 

참고로 에드센스는 100달러가 모아져야 입금되는 시스템이고, 이번달에 모은 금액은 다음 달나 출금이 된다. 전달까지 모은 금액은 잔고에 들어가고 잔고가 100달러가 넘으면 월말에 연결한 계좌로 출금되어 달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달에 100달러를 모았더라도 해당 금액은 다음 달에나 출금되는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