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프랑스 자가격리 없이 여행 가능!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사실상 중지된 상태였습니다. 2021년 6월 9일부터 한국인의 경우 프랑스 입국이 가능해집니다. 프랑스에서 [녹색국가]에 분류한 나라들에 대해 자가격리 없이 입국이 가능하게 된 것인데요. 9일부터 프랑스 내에서 제한 조치 3단계가 실시되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프랑스 여행 가능
9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경우에는 출입국시 별도의 진단 등이 필요하지 않으며,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탑승 72시간 전 유전자 증폭 검사나 항원검사 음성 증명서를 비행기 탑승 시에 제시하면 프랑스에 도착 후 추가적인 절차 없이 입국이 가능합니다. 물론 모든 나라들이 가능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프랑스에서 [녹색]으로 분류한 나라들에 대해서만 국경을 개방하는 것데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이 적고, 코로나 19 확산세가 비교적 약한 나라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해당 국가들로는 EU에 가입된 유럽 국가들 및 솅겐 협약 회원국, 한국, 호주, 이스라엘, 일본, 레바논, 뉴질랜드, 싱가포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녹색국가에 해당되어 백신 접종 없이도 자가격리 없이 프랑스 여행이 가능합니다.
현재 몰디브, 체코, 태국 푸껫이 우리나라에서 자가격리 없이 입국 가능한 국가들로 여기에 프랑스가 한국인 여행객에게 현지 자가격리 없는 여행이 가능하도록 바뀝니다. 아마 최근의 백신 예약 돌풍에는 이런 나라들로의 여행을 위한 것도 많이 있는 것 같네요.
프랑스의 제한 조치 3단계
이미 프랑스는 5월 19일부터는 프랑스 영토 내 모든 상점, 레스토랑, 카페, 박물관, 극장, 체육시설 등이 차례로 재개장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제한조치 3단계가 시행되면 오후 9시부터 제한되던 통행금지 조치 역시 11시부터로 변경되며, 식당 등의 실내 영업 역시 가능해집니다. 상점, 박물관, 유적지, 공연장 등에 대한 제한 조치들도 완화되어 관광지 여행이 가능해집니다. 참고로 현재 프랑스는 작년 12월 말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해 6월 5일 기준 국민의 41.55%가 1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미성년자를 제외하면 성인의 상당 수가 1차 접종을 완료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운영 중인 주요 관광지
다음은 현재 프랑스에서 운영 중인 주요 관광지입니다.
- 개선문
- 갤러리 라파예트
- 로댕 미술관
- 루브르 박물관
- 베르사유 궁전
- 빛의 아틀리에 (외부 링크)
- 오르세 미술관
- 오랑주리 미술관
- 퐁피두 센터
- 프랭탕 (외부 링크)
- 피노 컬렉션 – 파리 상업거래소
- 피카소 미술관
- 몽파르나스 타워 - 6월 4일
- 디즈니랜드 파리 (외부 링크) – 6월 17일
- 에펠탑 - 7월 16일 (온라인 예매 6월 1일 오픈)
- 루이뷔통 재단 미술관 (외부 링크) (날짜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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