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방법 예약 방법 등 총 정리

백신 접종 방법 예약 방법 등 총 정리 

 

요즘 코로나19 백신 접종 많이들 하시죠? 이미 접종하신 분들도 많고 접종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집 근처 약국은 타이레놀 품절이라고도 붙여 두었더라구요. 이대로 접종자 수가 늘어서 마스크 벗고 생활하기를 희망하면서, 백신 접종과 관련한 내용을 총정리해봤습니다. 

 

 

1. 잔여백신 대상자 

카카오톡이나 네이버로 잔여백신 예약 많이 하실텐데요. 잔여백신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로 대상자의 제한이 있습니다. 부작용 등의 우려로 인해 30세 미만의 경우 잔여백신을 맞을 수 없어요.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신 분들만 예약 가능하니 확인해 주세요. 

 

2. 60세 미만의 경우 잔여백신 예약은 네이버나 카카오톡 예약만 가능

 

 6월 4일 이후부터는 의료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명단에는 60세 이상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예약 시스템 전에는 여기저기 의료기관에 문의해서 잔여백신 명단에 이름을 넣곤 했잖아요? 이제는 그렇게 명단을 넣을 수 있는 것은 60세 이상만 가능하고, 다른 분들은 카카오나 네이버에서만 잔여백신 예약이 가능합니다. 물론 잔여백신 대상자인 경우에 해당됩니다. 30세 이상 60세 미만의 분들은 전화로 명단을 넣으실 수 없으니 네이버나 카카오톡에서 예약하세요. 

 

3. 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서 

 

잔여 백신 예약 외에도 백신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접종대상자라고 해서 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 접종이 가능한데요. 중증 및 사망의 위험이 큰 집단/ 의료, 방역, 사회 필수 기능 유지 /지역사회 전파 차단 의 목표를 두고 대상자를 선정하여 우선접종대상자로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75세 이상과 30세 미만의 경우 화이자로 접종하고 있으며, 그 외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하고 있는데 최근에 얀센과 모더나 백신이 추가되었습니다. 얀센의 경우 고령층과 젊은 남성에게 모더나와 화이자는 젊은 층에서 이상반응이 더 적다고 하는데 앞으로 어떤 기준이 나올지는 더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만60세 이상 화이자, 의료기관 종사자, 특수교사 등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로 이미 4월부터 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60세~64세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19 백신접종이 6월 7일부터 시작됩니다.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인 군 장병도 이날부터 화이자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6월 10일부터는 얀센 백신이 30세 이상 예비군 및 민방위 대원, 군 관련자들에게 접종됩니다. 6월 15일부터는 30세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초1-2학년 교사 및 돌봄 인력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일반인 접종은 7월부터 예정으로 50대 부터 접종을 진행하며 백신의 종류는 현재 미정입니다.  7월 안에 40대 접종도 가능할 예정입니다. 7월 안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 교직원 접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빠른 2차 접종까지의 완료를 위해 화이자나 모더나로 진행예정입니다. 그리고 고3의 경우도 7-8월 안에 화이자로 접종이 이루어집니다.    

 

4. 예방접종 제외? 

 

 

백신 예방접종 대상자가 있는 반면에 제외 대상자도 있습니다. 격리중인 코로나 19 격리 대상자가 된 경우 격리가 해제된 이후에 접종이 가능합니다. 발열이나 다른 급성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증상이 사라진 후에 접종이 가능한데, 발열 기준은 37.5도 이상이라고 합니다. 임신부와 18세 미만의 경우에도 현재 안정성 등이 검증되지 않아 접종을 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 연구결과 등에 따라 변화가 있을 것 같네요. 

 

5. 접종 대상자가 접종동의를 하지 않으면?  

 

잔여백신 예약이 아닌 접종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개인정보와 함께 접종 동의를 해야 하는데요. 이때 접종 동의를 하지 않으면 예방접종 순위는 후순위가 되는 게 원칙입니다. 다만 동의 후에 당일 몸 상태 등으로 접종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예약 날짜 조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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