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전망, 한달안에 6% 급락?

미 증시 전망, 한달안에 6% 급락? 

 

비트코인 폭락으로 어제 미국시장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기분이 좋았어요. 희망사항은 이대로 상승의 흐름을 나타내주길 바라는데, 뉴스를 보니 하락장에 대비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어 관련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신한AI "미 증시 한달안에 6% 급락" 예측 

이라는 제목의 깜짝 놀라게 하는 뉴스기사를 보고 확인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최근 폭락장이라고 하지만, 기술주 위주의 하락세가 심했던 것이지 전체 시장지수의 하락은 사실 크지 않았던거 알고 계시지요?

 

6개월간 S&P500 지수 이미지

차트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오히려 지수는 오른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술주는 굉장히 많이 하락해서 고점대비 20%, 30% 이상 떨어졌다는 종목이 많은데 말이지요. 그런데 6% 하락 예상이라니요. 지수가 그만큼 떨어지면 기술주들은 대체 얼마나 떨어진다는 것인이 걱정을 안고 기사를 읽었습니다. 

 

다름아닌 지난 19일  신한 AI의 시장경보시스템(MWS Market Warning System)이 한달이내 미국 S&P 500지수가 6%가량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보를 냈다는 것입니다. 이에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은 리스크관리에 돌입했다는 것이 기사의 요약입니다. 

 

 

 

제 주식은은 올해들어 고점대비 하락해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증시가 과열됬다는 말을 체감하고 있지는 않지만 사실 증시과열에 대한 말은 계속해서 언급이 되었었습니다. 원래 6월달이 평균적으로 증시가 좋지 않은 때라는 말도 있지요. 더구나 위에 지수 추이를 봐도 올해 들어 엄청나게 올랐다는 것이 느껴지실텐데요. 계속 오르면 좋겠지만, 이런 내용을 봤으니 이를 감안하고 조정을 좀 해야 할듯 싶긴 합니다.

 

그런데.. 뭘 어떻게 조정해야 할지는 관건.. 전체가 다 떨어졌다가 반등한다고 하면 지금 팔고 하락후 저점에서 사는게 이득인데 이미 엄청나게 하락한 기술 성장주들이 더 많이 떨어질까요? 아니면 많이 오른 원자재나 가치주가 떨어질까요.. 이제 좀 오를려나 하고 좀 담을까 했더니 좀 더 고민해보고 판단이 안서면 차라리 달러 환전을 해두고 관망해야 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