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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티스토리-에드센스

티스토리 2차 도메인 등록 장단점, 문제해결 방법

by ┌ΘΔΣ┘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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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2차 도메인 등록 장단점 및 방법 

 

2차 도메인 등록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은 대부분 에드센스를 쉽게 받기 위해서 일 것 같아요. 티스토리의 경우 자체 도메인이 아니기에 워드프레스와 같이 자체 도메인을 사용한 사이트보다 에드센스 승인을 받기 어렵다고 하지요. 그래서 고민을 하실 텐데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2차 도메인이란 

2차 도메인이란 새로 만든 도메인을 티스토리 등에 연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존 티스토리의 경우[jennymon.tistory.com] 같은 형식으로 주소가 설정되어 있고 해당 주소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을 서브도메인 이라고 합니다. 2차 도메인을 설정하는 경우 [jemmymon.tistory.com]이 아닌 내가 연결한 도메인 주소로 블로그 주소가 설정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도메인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합니다. 2차 도메인을 사용하고 싶다면 먼저 기존에 가지고 있는 도메인을 사용하시거나 새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2. 2차 도메인 왜 할까, 2차 도메인 장점 

 

 1)  브랜드화를 위해서

 naver.com, google.com 같이 브랜드 명으로 깔끔하게 도메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내가 정한 명칭으로 깔끔하게 브랜드화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기존에 공들여서 운영하면 사이트/블로그가 있으신 티스토리로 옮기면서 주소가 바뀐다면 기존에 만들어 둔 유입자에서 손해를 보게 되겠죠. 경우 해당 도메인을 연결하면 기존 주소를 그대로 사용하므로 그런 염려가 없게 됩니다.

 

2) 에드센스 사용의 편의성

도메인.com의 에드센스 승인을 받아두면 이후 하위 2차도메인 사용으로 여러개의 블로그를 운영하더라도 추가적인 승인절차가 필요 없습니다. 또한 개인 도메인을 가지고 있는 편이 구글 검색엔진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에드센스 승인이 보다 수월합니다. 더구나 이미 기존에 사용하던 도메인에 에드센스 승인을 받아 두었다면 해당 도메인의 서브도메인 사용으로 새로 승인을 받아야 하는 귀찮음을 덜 수 있습니다.  

 

 

3. 2차 도메인의 단점 

세상에 장점만 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티스토리에 2차 도메인을 연결하는 것 역시 단점이 존재합니다. 살펴보신 후에 감내할 수 있는 정도라고 판단이 되시는 경우에만 2차 도메인을 연결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1) 추가 비용 소요 

별도의 도메인을 구입, 유지하기 위한 추가 비용이 필요합니다. 도메인 사이트 마다 다르지만 매년 만원에서 2만 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2) 티스토리 기능 사용의 제약 

2차 도메인으로 들어올 경우 티스토리 로그인 기능이 안되어 댓글작성 및 구독버튼 사용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로그인이 풀리기 때문에 댓글작성 시에도 비회원으로 작성을 해야 합니다. 블로그를 브랜드화 하신 분들, 소통을 중요시 여기시는 분들의 경우에 큰 제약이 됩니다. 다만 이 경우 2차 도메인주소가 아닌 기존의 티스토리 주소로 접속한 경우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3) 유입감소

블로그의 주소가 바뀌면 기존 포스팅들의 주소도 바뀌어야 하겠죠. 그 과정에서 기존에 작성한 글들이 자동으로 주소가 바뀌지 않아 검색누락 등의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기존의 서브도메인 주소와 2차도메인 주소가 엉켜서 일어나는 문제로 블로그가 성장한 이후에 변경하시려고 한다면 충분히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기존에 작성한 글이 많고, 유입자수가 일정 수 이상 된다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4. 단점 극복 방안 

도메인 비용에 대한 부분이야 업체에서 정한 가격이니 저렴한 업체를 찾는 것 뿐이 없지만, 다른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블로거 분들에 의한 나름의 단점 완화, 극복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1) 2차 도메인 접속시 자동으로 서브도메인으로 연결되도록 설정 

말 그대로 2차 도메인 주소로 접속하면 "jennymon.com" 하면 기존 서브도메인으로 자동연결되어 "jennymon.tistory.com/페이지주소"으로 주소가 보이게 되게 설정하는 것입니다. 아래 소스 입력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2) 댓글 창 위에 서브도메인 주소 링크 걸기

댓글 창 위에 서브도메인 주소 링크를 걸어서 댓글을 작성하실 분들에게는 서브도메인으로 접속후에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2차 도메인의 장점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티스토리 회원이신데 로그인이 안되시면 여기를 눌러주세요]와 같이 쓰고 링크를 연결해 두는 방법으로 아마 보신 분들도 계실것 같습니다. 

 

 3) 포스팅 URL 충돌 문제 해결 

위에서 기존 서브도메인에서 작성한 글이 2차 도메인으로 변경되면서 충돌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그 해결방법은 HTML 소스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 [스킨편집] - [HTML 편집] 해당 경로도 들어가서 <head> 코드 내에 아래에 아래 코드를 삽입하면 됩니다. 

 

 

<!-- 1차, 2차도메인 충돌방지 스크립트 -->
<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url1 = '1차 도메인(내 티스토리 주소)';
var url2 = '2차 도메인(구매한 주소)';
var online = document.URL;
if(online.match(url1)) document.location.href = online.replace(url1,url2);
</script>

 

  4) 사이트 재등록하기

2차 도메인을 등록하기 전에 구글 서치콘솔과 네이버 어드바이저에 바뀐 주소(2차 도메인)으로 재등록 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장단점이 모두 있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지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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